소개
“우리부터 작게”
“아래에서 꾸준히”
“우리 힘으로 소박하게”

지구를 살리자는 뜻으로 시작한 ‘즐거운 불편운동’! 

전국의 여성노동자회가 이미 오래전부터 꾸준히, 중점적으로 실천 중인 활동입니다.   


2012년 5대 즐거운 불편운동을 시작으로 범위를 확대해 가며, 

현재는 플라스틱 제로운동과 1주일 한 끼 채식하기 운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습니다.

1. 1회용 젓가락/컵 사용 안하기

2.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

3. 휴지대신 손수건쓰기

4. 안쓰는 전기플러그 뽑기

5.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6. 수돗물 아껴쓰기

7. 플라스틱 제로운동

8. 1주일 한 끼 채식하기

" 서울여노 활동가와 회원 분들이 함께, 서로 독려하고 챙기며 불편하지만 즐거운 활동을 지속해 온 것이 자랑스러워요! "

플라스틱 제로운동


서울여성노동자회는 법인을 비롯해 위수탁·부설기관이 모두 다큐를 시청하고 소감 나누기를 통해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과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나누었습니다. 

서울여노 소감나누기에서 끝내지 않고 꾸준히 플라스틱 제로를 위해 활동할 것입니다  

“ 개인적을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고,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기업의 플라스틱 후처리비용 부과 등의 정책적 측면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


“ (알)을 깨고 나온 어린 새와

   (바)다 사이에는 경계가 없다.

   (트)래쉬가 떠다니는 파도는 새가 된다. 자유로이 하늘을

   (노)닐기 위해서는 뱃속을 가득 채운 플라스틱을

   (스)스로 모두 토해내야만 한다.


" 일회용품으로 가득찬 지금까지의 삶을 버리고 자연을 지키는 삶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새는 모르지만 인간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이 부메랑이 되어 지구의 생명체를 멸종으로 몰아가고 종국에는 지구를 파괴하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다.”

“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나쁜 영향을 직접 보게 되니 마음이 아프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게 되었다”

활동 아카이브


2023년의 즐거운불편운동은 전년도의 플라스틱 제로운동, 1주 한 끼 채식에 더해, 일상 생활 속에서 소비를 지양하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여노는 스스로 한 가지씩 소비를 줄이기로 약속하고 이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서울여노 전체상근자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자유시간에는 즐거운불편운동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1회용 컵 사용을 지양하고, 손수건을 들고 다니며 외부 활동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을 수행하였습니다.


2021년 즐거운 불편운동은 플라스틱 제로 운동에 초점을 맞추었고, 

2022년은 1주 채식한끼 실천하고 인즈샷 찍어 올리기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지구를 살리기 위한 매월 카드뉴스를 발행하였습니다.

관련 자료는 아래 채식한끼 인즈샷과 카드뉴스를 참고해 주세요. 

여성노동자회는 2021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영화 '알바트로스'를 보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모색하고 참여를 독력하는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알바트로스는 바보새라 불리지만 사실 가장 높이, 가장 멀리, 몇년씩 비행할 수 있는 하늘의 왕자랍니다. 

인간이 무심코 버린 각종 쓰레기로 인해 이 하늘왕자의 배 속이 플라스틱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영화 '알바트로스' 감독 크리스 조던은 알바트로스가 자신의 죽음의 이유도 알지 못하고 떠나가는 것이 너무나 가슴이 미어졌다고 합니다. 

인간이 다름 아닌 우리들입니다.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우리 지구를 이렇게 마구 써도 되는 걸까요? 

알바트로스를 죽이는 것은 우리들이빈다. 살아있는 지구를 위해, 미래 세대에 남겨줄 우리의 지구를 위해 

플라스틱 제로 운동에 함께 해 주세요. 


영화는 여성노동자회 공동 구매로 진행했습니다. 


- 인간이 만든 환경 재앙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영화였다. 코로나19로 더 늘어만 가는 플라스틱 사용이 막연히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영화를 통해 무서운 생각마저 들었다.

인간의 편리함으로 인해 같이 공존해야 하는 생태계를 얼마나 처참한 영향을 주는지 또한 인간에 대한 두려움도 모르는 알바트로스에게 소리없이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인간이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회용 사용을 나만 줄인다고 되겠어 라는 생각보다는 나라도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해야겠다.


알바트로스 감상 소감 


- 인간이 편리해서 사용하는 것들 때문에 동물들이 죽어가며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

알바트로스 뿐 아니라 낚시그물에 감긴 물개, 마스크 끈에 감긴 새들, 쓰레기가 모여드는 바다부터 미세먼지, 방사능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환경오염은 기후변화까지 만들고 있다.

알바트로스의 죽음은 알바트로스 뿐 아니라 인간의 죽음이라고 생각한다. 작게 보일지 모르지만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깨끗한 환경에서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며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크로스조던 감독의 다큐<알바트로스>를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태평양전쟁의 기지였다가 버려진 미드웨이섬에서 서식하는 알바트로스를 보여주는 다큐영화입니다. 첫장면부터 알바트로스 몸에 가득한 플라스틱 사진을 보며 본격적인 환경영화이구나 생각하였습니다. 기존의 환경영화처럼 환경파괴의 실상을 보여주는 충격요법의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기다란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고 있는 알바트로스의 모습, 느린장면으로 알바트로스의 시각에서 맞춘 우아한 짝짓기의 모습, 그리고 알을 품고 6주동안 꼼짝하지않고 알을 지키는 알바트로스의 모습에서는 본능이라기보다 인간의 모성애까지 느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알에서 부화할 때 새끼가 온전히 혼자 알을 깨고 나올수 있도록 1~2틀을 참으며 격려해주는 모습은 진정한 부모의 모습으로 보여졌습니다.

 

알바트로스는 본인의 서식지에서 늘 하던대로 1주일씩 비행을 하며 새끼에게 먹이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먹이가 독이든 먹이인지 먹으면 안되는것인지 인지하지못하고 그저 열심히 물어주는 모습을 보며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지구가 황폐해지는지도 모르고 하루하루 그저 다른사람이 다 쓰고 있으니 늘 하던대로 이처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발전한 세상에서 인간의 행복지수는 더 이상 좋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의 모습이 우리가 살기를 바라던 모습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은 전쟁으로 폐허가된 섬의 차가운 모습과 그곳에서 사는 알바트로스를 따뜻하고 부드러운 시선으로 담아냈습니다. 감독은 우리에게도 알바트로스처럼 자연에서 온그대로 욕심내지말고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 듭니다.

지구환경의 큰 주범이 되고 있는 폐플라스틱를 먹인줄 알고 먹고 죽어가고 있는 알바트로스를 다룬 영상을 보며 안타깝고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이 부메랑이 되어 지구의 생명체를 멸종으로 몰아가고 종국에는 지구를 파괴하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작지만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일을 생활화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동안 내가 본 환경다큐는 대부분 사회성이 강하고 환경오염의 원인을 제시하고 고발하는 내용의 영상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영화 ‘알바트로스’는 감성적인 환경다큐였다. 그러나 감성에 짙게 호소하기 보다는 다소 무미건조하게, 때로는 직접적으로 환경오염의 위험에 고통받는 알바트로스의 생애를 멋진 자연풍경과 함께 담아냈다. 마치 한편의 자연다큐를 보다 허를 찔린 느낌이다. 그러나 내용면에서 다소 지루했다. 감성적인 영상이 한편 신선하기도 했지만, 상당히 많은 웰메이드의 촌철살인 환경다큐가 넘쳐나는 요즘, 환경에 관심을 갖게하거나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우기에는 영화 ‘알바트로스는’ 그 내용이나 구성, 사회성, 흥미면에서 상당히 힘이 부족해 보인다. 그냥 그런 환경오염이 나오는 자연다큐 한편이 지나쳐간 느낌이다.

-인간들의 쓰레기로 인해 죽어가는 알바트로스들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는 아무생각 없이 사용했던 물건들이 바다로 흘러가 동물들에게 저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계속해서 환경이 오염되고 쓰레기들이 쌓이면 앞으로는 저렇게 죽어가는게 알바트로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지구를 위해 조금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위하는 생활을 해보자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연은 생존하기 위하여 공존과 규칙을 선택했지만 인간은 더 나은 삶을 위하여 공존과 규칙을 파괴해왔다. 자연의 보호 없이는 허무하게 스러져 버릴 것만 같은 작은 존재의 인간이 감히 자연의 역사를 주도해 왔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자연은 모든 생명체의 젖줄이다. 여기에 인간역시 제외는 아니다. 책임감 없는 인간의 욕심으로 어머니 자연을 잃어가고 있는데 알면서도 슬퍼하지 않는다.

인간의 무책임한 역사로 인하여 아무런 잘못 없이 억울하게 죽어가는 알바트로스를 보면서 안쓰러움과 미안한 마음도 들었지만 죽어가는 알바트로스를 보면서 죽어가는 인류가 오버랩 되었다. 마음이 먹먹하여 다시는 보고싶지 않은 영화였지만 잊을 수 없는, 잊어서는 안되는 영화이기도 했다.

이제 나는 스스로의 실천도 있겠지만 미래 인류인 내 아들에게 어머니 자연을 잘 알려줘야겠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버리는 플라스틱 조각들이 알바트로스 사체에서 나온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왜 죽어가는지 이유도 모르는 알바트로스의 모습이 혹시 우리 인간에게도 점차 다가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플라스틱이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것은 생각하지만 이렇게 끔찍하게 오고 있는 것은 멀지 않은 날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 다큐를 보면서 우리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일회용품들을 가능한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가장 괴로운 것은 그들이 죽어가는 이유를 나는 알고 그들은 모른다는 것이다”

감독의 마지막 나레이션이 강렬하게 남는다

 

알바트로스는 그저 섭리에 따라 새끼를 키우며 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죽어간다.

인간들도 그저 ‘열심히’ 살았을 뿐이라고 말하겠지.

이제라도 열심히 살면 안 된다.

인간이 인간자신만을 위해서 열심히 사는 것을 멈춰야 한다.


(알)을 깨고 나온 어린 새와

(바)다 사이에는 경계가 없다.

(트)래쉬가 떠다니는 파도는 새가 된다. 자유로이 하늘을

(노)닐기 위해서는 뱃속을 가득 채운 플라스틱을

(스)스로 모두 토해내야만 한다.

 

일회용품으로 가득찬 지금까지의 삶을 버리고 자연을 지키는 삶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새는 모르지만 인간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으로 꽉 찬 알바트로스 시체들을 보고 끔찍하고 슬펐다.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아예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비닐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하고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끼 알바트로스가 어미 알바트로스에게 플라스틱 먹이를 받아먹는 장면이 비극적으로 다가왔다. 사람이 버린 플라스틱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알바트로스의 전 생애가 고통받는 모습에 보는내내 마음이 아픈 다큐멘터리였다.

나의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빈도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환경보호는 실천이 가장 중요한만큼 작은 습관이라도 가질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름다운 바다의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태평양에는 태평양의 한 섬에서 번식하는 알바트로스라고 하는 새가 있다. 새가 번식을 하는 섬에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섬 뿐 아니라 죽은 알바트로스의 시체 안에도 있다. 알바트로스의 탄생의 섬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죽은 알바트로스의 시체가 가득하다는 것을 영화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요즘은 바다를 산책,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나 캠페인들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그 만큼 바다에 플라스틱 쓰레기와 같은 오염물질이 많이 버려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바다 쓰레기는 해양생태 환경에 큰 영향을 주고 바다로부터 양식을 얻는 죄 없는 동물들을 죽음으로 내몬다.

알바트로스라는 영화는 나비효과라는 단어를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인간이 버린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알바트로스라는 새가 낳은 아이를 위한 먹이를 구하며 먹게 되고 그것이 새끼 알바트로스의 몸속으로 들어간다. 알바트로스는 소화되지 않는 플라스틱을 몸속에 가지고 있다 생명의 위협을 받고 결국 그 섬을 떠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이는 결국 바다와 사람,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무너트리는 일이 되고 우리의 삶의 악영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대한 의학회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은 조직염증, 세포증식, 면역세포 억제와 같은 피해를 준다고 알렸다. 이렇게 사람에게도 크나 큰 피해를 주는 플라스틱이 이제 막 세상을 만난 알바트로스 새끼들 그리고 조상으로부터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나간 다른 동물들에게 얼마나 큰 피해가 될 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 같다.

하늘도 날아보지 못하고 목숨을 잃는 알바트로스들을 보면서 오늘 내가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 냈는지 얼마나 자연환경과 보호에 관심이 없었는지를 반성하게 되었다. 나의 편의가 동물에게는 죽음의 그림자가 된다는 사실에 나는 자연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 하루를 돌아보게 되었다. 우리는 알바트로스의 개체 수 감소를 막기 위함 뿐만 아니라 미래의 자연 환경을 위해서라도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고 텀블러 사용과 재활용을 생활화해야 할 것이다.

 

미드웨이 섬에 사는 알바트로스 새에 관한 이야기다.

알바트로스가 플라스틱을 먹고 죽은 장면에서 영화는 시작된다.

영화를 통해 알바트로스라는 새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보는 내내 참 예쁜새구나 생각하였다.

알바트로스는 선조가 그랬듯이 순리에 따라 바다에서 먹이를 찾고,새끼들에게 줄 먹이를 구하기 위해 무려 18000KM를 다녀온다.

그렇게 새끼들을 위해 먹이를 힘들게 구해오지만, 알바트로스는 먹이에 플라스틱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어미는 물론 새끼들은 플라스틱인지도 모른채 먹고, 그것들이 몸에 쌓여 결국은 죽음에 이르는 장면을 보고 충격으로 다가왔다.

우리의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의 결과가 결국은 환경오염은 물론 같이 살아가는 동식물을 죽게 만들기 때문이다.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은 늘 가지고 있지만 막상 실천이 어려웠는데 이번 영화를 계기로 제일 먼저 실천할 수 있는 텀블러 사용부터 시작해야겠다 생각했다.

또한, 결국 이 모든 위험은 인간에게 돌아오므로 환경에 관한 공부도 개인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영화였다.

 

지구가 아프다는걸 알지만.. 그 문제에 대해서 저 아래 넣어두고 굳이 꺼내보려고 하지 않았다.

여전히 자각없이 행동했던 나를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알바트로스는 자연 그대로, 오랜 세월 지켜오던 삶의 방식으로 살아갈 뿐인데

우리 사람은 그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걸까.

이유도 모른채 아파하고 죽어가는 알바트로스에게 미안하다.

사람이라는 존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세상에 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앗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편하게 사용했던 병뚜껑과 빨대 조각 등이 엄마새의 입에서 아기새의 입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다.

간편하게 사용하고, 아무 생각 없이 버렸던 플라스틱 조각들로 인하여 많은 새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점차 줄여나가며 환경을 생각하겠습니다.

 

처음 초점을 맞추는 듯한 목소리와 사각형들이 나와서 뭐지? 라는 생각으로 보다가 전시회에 걸려진 사진과 같이 새 사진을 보여줘 뭐지? 했다가 몇 장 더 보여지면서 점점 소름이 돋았다. 보여지는 사진 속에는 죽은 새들이었고, 그 새들의 배속에 알록달록한 것들이 가득, 또 다른 죽은 새, 또 다른 죽은 새…

해당 영화가 환경다큐임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처음 보여지는 것들부터 약간의 혐오감을 느끼게 했고, 그건 공포 라는 감정으로 바뀌게 해주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화면이 전환되면서 평화로운 알바트로스의 삶을 보여주며 여느 티비 속의 자연 다큐와 다르지 않음을 느끼게 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성조가 사랑을 해서 아기 새를 낳고, 그 아기 새를 위해 먹이를 구하는데, 한번 날면 몇 달 동안 먹이 활동만 한다고 한다. 그 어미는 먹은 것을 토해주어 아기 새를 키운다. 근데, 그 토해주는 먹이를 클로즈업 해서 보여질 때 알록달록한 플라스틱 조각들이 가득한 걸 보고 소름이 돋았다. 그 먹이를 받아 먹는 아기 새는 이유도 모른 채 혼자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갔다. 그 고비를 넘겨 조금 더 자라 첫 비행을 하기 위해 몸을 가볍게 하는 행위에 위에 남은 것들을 토해내는 자연스러운 행동이 있는데, 그때도 플라스틱 조각들은 발견 되었다. 다만 그 플라스틱 조각들이 나오면 다행이지만 그 조각들이 나오지 않아 괴로워하다 생을 마감하게 되고, 나오더라도 위와 식도 등에 얼마나 많은 상처를 입혔 을지 상상이 되지만 짐작하긴 어렵고 힘들었다.

마지막에 그렇게 시름시름 앓고 있는 새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채 이 현실을 바라만 보고, 그 현실을 전달하기 위해 촬영을 해야 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이기적이지 않나 생각을 했지만 자연이라는 곳에서 사람은 개입을 하면 안되는 존재이기 때문 인건 가 하는 아쉬움만 토해냈다.

그 후 바라보던 새의 죽음이 온전해 졌을 때 배를 갈라 그 많은 플라스틱을 보여주었을 때는 경악을 금치 못다. 그 작은 몸에 플라스틱이라고 표현하기에는 그냥 바다의 쓰레기를 다 삼켜버린 것과 같이 너무나 크고 날카로운 것들로 가득 했다.

그 작은 생명체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보내주는 사람들.. 그리고 그 모습을 촬영하는 사람들, 그 사진의 완성품은 어느 그림 작품과도 같았다. 하지만 그 사진은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가는 생명체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었다. 그리고 그만큼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갖고 잊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단순히 새라는 존재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고래, 거북 등일 수도 있고 우리가 먹고 있는 생선의 한 종류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미세플라스틱을 먹은 생선들이 잡힌다는 이슈가 있었다가 조용히 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환경에 무심했거나, 우리나라에서 큰 게 일어난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이슈 접근이 더 어려웠던 것도 같다.

그래도 근래 환경보호를 위해 여러 이벤트를 하고, 다 회용 용기 사용을 위한 캠페인도 늘고, 분리수거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라벨을 없애는 등 최근 들어 눈에 띄게 실천하는 기업들이 많아진 것 같다. 아니면 그 만큼 내가 늙었거나 관심도가 높아진 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정말 먼 미래에는 바다에는 물고기들이 없고, 하늘에는 새가 없는 세상이 오지 않도록 모두다 고민하고 생각하고 작은 것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 같다.

 

매일 커피 한 잔

매일 피로회복을 위해 습관적으로 마셨던 커피를 담는 테이크아웃잔이

알바트로스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끔찍했다.

아름다운 몸짓과 소리로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어온 알바트로스를매일 커피 한 잔

매일 피로회복을 위해 습관적으로 마셨던 커피를 담는 테이크아웃잔이

알바트로스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끔찍했다.

아름다운 몸짓과 소리로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어온 알바트로스를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 이를 위해 나의 편리를 위한 습관을 조금씩 줄여나가고자 실천하려고 한다.

 

사람이 사용한 플라스틱은 분해되지 못한채 가벼워서 바다에 떠다니고, 먹이를 찾는 새들은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하고 새끼에게 먹이게 되는 모습을 보고 울컥하고 화가 났다.

몸이 뒤틀려 죽어있는 어린 새들...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좋지 않았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감염이 확대되어, 장기화되고 있는 지금 1회용 포장그릇 외에도 여러가지 플라스틱에 의존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자연과 생명 그리고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은 만드려면, 나의 작은 생활습관이라도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고, 커피나 음료를 마실때는 텀블러를 사용해야겠다. 이렇게 작은 실천이라도 해봐야 겠다.

 

<알바트로스 관람 다음 날, 오늘도 테이크아웃잔에 담긴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인간이 버린, 바다에 떠도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새들의 생존이 위협 받는다.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경각심을 주는 영화. 

그거 뭐 뻔하지. 라는 생각으로 영화를 관람하기 시작했다. 

 

식곤을 불러일으키는 새 한마리의 탄생과 성장 스토리를 

테이크아웃 잔에 담긴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버티어냈다.

 

그리고 영화의 끝에서 만난 충격은 예측한 뻔함을 뛰어넘었다.

 

날기 위해 태어난 새.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어 폭풍을 맞닥뜨릴 준비를 마친 알바트로스는 

알을 깨기 위해 몸부림 친 9개월이 가장 안전했으리라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새끼에게 먹이를 주기위해 800km를 날아온 어미새는 

자신이 물고 온 것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알지 못했을 것이다. 

 

토해내고 싶어도 토해낼 수 없다. 

모두가 날아간 하늘을 바라보며 

날지 못하는 이유를 알지도 못한채 

홀로 남은 알바트로스는 고꾸라져갔다.

 

잠을 깨기 위해 얼음이 녹아 미지근해진 아메리카노는 더이상 필요하지 않았다.

 

눈살이 찌푸려진다.

죽어가는 모습때문인지 

이유를 알고 있는 부끄러움으로 시작된 것인지 알 수 없었다.

가슴이 먹먹해졌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번거롭다.

그러나 생명을 살리는 일은 번거로울 수 없다.

 

일회용품에 익숙해진 일상이 한순간에 달라질 순 없겠지만 

불편이 줄 변화의 가치는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용기를 내자!

 

환경문제에 대해 너무 익숙해져있다보니 심각성이 피부에 와닿지 않았었다.

마치 나와는 상관 없는 것처럼 생각하기도 했었고, 간편하고 편리한 것에 만족하기도 했었다.

영화 중반부에 해설자가 이런 멘트를 했는데 "알바트로스는 바다가 주는 것을 먹고, 자랄 뿐더라 알바트로스가 곧 바다이기도 하다"

라는 말이 귓가에 머물렀고, 망치로 한대 '쾅' 맞은 것처럼 충격을 받았다. 

그렇다면 지구에서 살아가고, 지구에서 나는 것을 먹고, 살아가고 있는 '나'도 곧 '지구구나'라는 생각때문이다.

잠깐의 번거로움을 참지 못하던 순간들을 돌이켜 후회하지는 않겠다.

지금부터 잠깐의 번거로움을 참으며, 나와 지구를 위한 작은 노력을 시작해볼 생각이다.


환경오염의 위험성을 머리로는 인식하고 있었는데, 알바트로스를 보니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구상의 생명체에게 미안함 마음도 들었습니다.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은 당연하지만, 더 적극적으로 주변에도 홍보를 해야겠습니다.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구로센터 블로그에도 환경에 대한 포스팅을 기획하겠습니다.

 

'알바트로스’ 영화를 끝까지 보기가 너무 힘들었다. 새끼들이 플라스틱을 먹고 죽어가고 어미들은 왜 그런지도 모른 채 슬퍼했겟지, 섬에서 떠나지 못하고 죽어가면서도 바다만 바라보는 알바트로스 인간으로서 너무 미안하다. 하루도 집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다. 무엇부터 잘못된 것일까. 어떻게 해야 할까, 소비를 줄이고 실천사항을 정해서 지키도록 노력해야겠다.

 

<노희정>

나의 부주의로 인해 '알바트로스'와 같이 죄없는 새가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걸 보고 앞으로 일회용품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잘 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2개의 조로 나누어 다큐를 보았다. 

첫 번째 관람이 끝난 후

한 직원은 눈물이 났다고 했다. 

한 직원은 계속 화면을 보는게 힘겹다고 했다. 

이후 우리들의 일상에서 점심을 먹고나면 하나씩 들고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잔이 얼마나 사라질지는 모르겠다. 

매번 아무렇지 않게 시켜 먹던 음식들이 얼마나 줄어들지도 모를 일이다. 

다만, 알바트로스를 보기 전과 후 우리는 달라져 있음은 명백하다. 

그게 마음이든, 실천이 된 행동이든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음에는 분명하다.


영화는 잔잔하면서도 슬프고 부끄럽기도 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속에서 특히나 가슴 아픈 장면은 알바트로스 새가 새끼들에게 물어다 준 먹이에 플라스틱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구의 모든 생명들은 서로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그 피해가 부메랑처럼 다시 우리 사람들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 새들의 죽어가는 모습이 오래도록 남을 것 같고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인간의 편리를 위해 만들어진 플라스틱이 타오르는 생명을 꺼트리고, 자연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원흉이 된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한다.

생명에 대한 사랑과 환경에 대한 사랑,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처음 영상을 시작하며 배에 가득 찬 플라스틱을 넣고 죽어있는 새의 모습은 너무 충격적이였다. 또 한 마지막까지 고통스러워하며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너무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집에 있는 강아지는 조금만 이상한 것을 먹으면 걱정되고, 불안해했는데 나의 플라스틱사용으로 멀리 있는 새들은 저렇게 고통 받는다는 것을 제대로 실감했고,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모두가 함께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슴이 너무나도 먹먹합니다. 단편적으로 알바트로스의 모습으로 표현이 되었지만 지구상의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이렇게 고통 속에서 생을 마무리하고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막연히 내가 사용하는 플라스틱, 일회용품이 환경에 나쁜 영향을 줄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그 나쁜 영향을 보게 되니 너무 확 와 닿기도 하고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내가 어떤 것부터 실천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 보게 됩니다.


인간의 잔해가 남아있는 콘크리트와 넓은 들판에 알바트로스와 가지런히 있던 무 한 개가 인상 깊게 박혀있습니다. 새들은 바다를 의심하지 않는다. 바다를 그대로 수용한다.

알바트로스 역시 자신의 새끼를 위해 살아가는 부모임을 보았습니다.

어린 새끼를 위해 먼 바다를 나가 물고 오는 생명을 위한 것이 결국 그들을 죽게 하는 플라스틱 더미인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인간과 자연의 연결성과 인과성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우리는 알바트로스가 왜 죽는지 알고 있지만 정작 알바트로스는 자신의 죽음의 이유를 알수 없다는 것이 인상에 깊었습니다.

인간이 얼마나 환경을 생각하지 않으며 발전시켜왔고 그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생명이 희생되고 있는지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자연 깊숙한 곳까지 망가트리고 있었습니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알바트로스의 죽음에 일조했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였습니다. 지금 당장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부분부터 바꿔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한번 더 하게 되었습니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존재인 그들이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인간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는 모습에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우리 시대의 어두운 현실을 직시하고 눈길을 돌리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고, 눈길을 돌리지 않는 이 행위가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는 믿음이 마음에 남습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 믿음에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커다란 덩치 탓에, 장기간의 비행을 통해 태평양에서 먹이를 구해야 하는 습성으로 인해 플라스틱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 알바트로스가 너무나 가엽게 여겨집니다.

새끼들이 성장하여 첫 비행을 하는 감격스러운 모습 위에 남은 패배자 알바트로스들.

그들을 보며 생존 경쟁에 뒤진 자들의 자연도태의 모습이고 이것 또한 냉엄한 자연의 순리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들의 몸속에서 사온 플라스틱들을 보여주네요.

그들이 날지 못한 것은 자연의 선택이자 순리가 아닐 수도 있었다는 거지요.

플라스틱으로 인한 세상에서 가장 크자 순한 새의 최후를 마음 아프게 보았습니다.


알고 있었지만 영상으로 접하니 더 충격적이고 심각하게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당장 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을 안 쓸 수는 없지만 일상생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생명 보호를 위한 일들을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평화롭다 못해 지루해 보이기까지 한 북태평양 미드웨이 섬의 알바트로스가 눈에 밟히기 시작한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부모 새가 새끼에게 플라스틱을 먹이를 주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부터다. 가히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이었다.

우리의 편의를 위한 무분별한 개발이 그들에게는 삶을 지탱할 수 없을 정도의 폭력으로 다가서는 순간인 것이다. 독성 강하고, 때로는 날카롭고, 소화되지 않은 채 플라스틱을 품고 살아가야 하는 새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우리, 그리고 다른 생명체들의 생명을 위해 현실을 직시하고, 고통스럽게 플라스틱을 토내해야만 자유롭게 날아오를 수 있는 새들처럼 우리도 새로운 결단을 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생명을 위해 온 힘을 쏟는 부모 새처럼 우리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


알바트로스라는 새를 가까운 시선으로 자세히 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그 생명에게 위협을 주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고 그 속에 나도 포함되어 있다는게 마음이 아팠습니다..

인간이 자연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행동들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에 옮기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미 새는 플라스틱 먹이의 위험을 알지 못한 채 새끼들에게 먹이고, 그걸 받아먹은 새끼 알바트로스는 고통스럽게 죽어갑니다.

하늘로 날지 못하고 해변가와 바다에서 몸부림치는 알바트로스 새끼들의 마지막 모습에선 안타까움만이... 인간이 버린 수많은 일회용 마스크, 비닐, 플라스틱이 어디로 흘러가서 이들을 또 위협하고 있는 건 아닐지, 영상의 충격적인 모습은 미래의 우리 모습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더 무거웠습니다. 바람에 맞서서 힘차게 날개 짓을 하던 아기새의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다큐에서 얘기하는 ‘알바트로스’는 새, 거북이, 물고기, 그리고 인간이기도 합니다.

알바트로스가 수천 킬로, 며칠을 날아가 먹이를 구해오듯이, 거쎈 비바람에도 그 자리를 지키며 알을 품듯이...

우리도 발버둥 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나, 결국은 우리가 한번 편리한 것이 나를 위협하는 것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 순간의 편리함보다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공존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해 봐야 할 것입니다.


플라스틱으로 꽉차있는 알바트로스의 시체를 보고 슬프다가 아프다가 미안하다가 복합적인 감정이 몰려왔다.

거리마다 내놓은 생활쓰레기 더미를 보면 비닐류, 스치로폼류, 플라스틱류가 넘치고 있는 현실이다.

어쩌면 나의 행동들로 이제 막 날아오르려는 새들의 목을 조른건 아닌지 깊이 생각했다.

이 새들을 지구별에서 생존케 하는 길은 인류가 플라스틱을 만들어내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플라스틱이나 비닐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습관적으로 한 번만 사용하고 버리는 건 문제다. 직장에서도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과 같은 일상 속 모두가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큐 '알바트로스' 는 우리가 외면하고 싶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평화로운 모습이 미세프라스틱 등 쓰레기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는 것을 보면서 곧 우리들에게 닥쳐 올 재앙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에서 벗어나 '나 부터 먼저 행동하고 실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화 한편을 다 보기가 이리 힘들 줄은 몰랐습니다. 많이 가슴 아프고 먹먹하네요.

죽어가는 알바트로스를 제대로 쳐다 볼 수가 없습니다.

아기 새들에게 주는 먹이가 아기 새를 죽이게 하는 건데도 그것을 정작 그것을 모르고 주고 있는 모습과 이를 받아먹는 아기 새를 보니 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

그저 무심코 버리는 작은 플라스틱하나에 많은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는 현실이...

피하고 싶지만 피하면 안 되는 우리의 불편한 진실이네요.


우리의 편리함을 위해 아무생각 없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자연, 생태계에는 해를 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찰나의 편안함이 다른 한편에서는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마음에 담아야할 것 같습니다.

말로만 실천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작부터 강렬하네요. 그냥 알고 있는 것과 눈으로 확인한 것이 확실히 다르네요.

너무 마음이 아프고 눈물 났습니다.

나부터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참여해야겠습니다.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하늘을 가르는 새의 날개 짓은 자유를 상징한다고 평소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으로 자유를 억압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알바트로스라는 새의 일생과 주변을 보면서, 인간이 끼친 해악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분리수거를 잘 하며, 일회용품 가급적 덜 사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꼭 환경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식탁에 오르는 생선에도 미세 플라스틱이 많다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생각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즐거운 불편운동’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입니다.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자원 낭비 등 경제가치 손실은 25조원(2012년)에 달한답니다. 연간 음식물쓰레기를 20%만 줄여도 39만가구가 겨울을 날수 있을 만큼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승용차 47만대가 뿜어내는 온실가스 만큼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하는 여성의 벗’ 서울여노〕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9월 ‘즐거운 불편운동’은 ‘물 아껴쓰기’입니다. 우리나라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은 355L(1.8L짜리 페트병 200여개에 해당), 생활하수가 전체 수질오염의 약 70%를 차지. 미래의 물 부족에 대비하고, 수질오염을 막아 우리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물을 아껴쓰는 생활 실천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양치컵 사용하기, 세안시 비누칠 할 때 물 잠그기, 화장실 수조에 벽돌이나 물병넣기, 빨랫감은 모아 세탁하기 등 우리 함께 실천해요~^0^♥

‘즐거운 불편운동’은 ‘안 쓰는 전기플러그 뽑기’입니다. 가정의 소비전력 중 11%가 대기전력으로 낭비되고 있습니다. 대기전력은 전원을 끈 상태에서 플러그만 꽂아둬도 새어나가는 전력으로 전기를 잡아먹는다는 의미에서 ‘전기 흡혈귀’라고도 불립니다. 에너지 낭비의 대표주자, 안 쓰는 전기플러그 뽑기!! 지금 함께 실천해봐요.

‘일하는 여성의 벗’ 서울여노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6월의 ‘즐거운 불편운동’은 ‘손수건 사용하기’입니다. 화장실에서 손 씻고 난 후, 휴지나 핸드드라이어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면 나무와 전기를 아끼는 1석 2조!! 손수건을 들고 다니면 때론 야외에서 깔개로, 에어컨이 강한 실내에서는 목 스카프로도 사용하는 등 의외로 쓰임이 많답니다.

[서울여노]‘일하는 여성의 벗’ 서울여노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5월의 ‘즐거운 불편운동’은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입니다.

500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비닐봉지는 소각 시 다이옥신이 마구 나오고, 종이봉투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무를 베어야 합니다.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면, 공기 오염도 줄이고, 울창한 나무도 보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때론 엣지 있는 연출이 되기도 합니다.

[서울여노]'일하는 여성들의 벗' 서울여성노동자회 후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서울여노는 우리부터 ‘작게, 아래에서, 꾸준히, 우리 힘으로’ 소박하게 지구를 살리자는 뜻에서 ‘즐거운 불편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여러분들과 함께 실천하고자 합니다. 4월의 ‘즐거운 불편운동’은 “일회용 젓가락, 컵 안 쓰기”입니다.

한국인 1년 사용 나무젓가락 25억개, 종이컵 150억개! 이로 인해 1,500만 그루 벌목!! 사용 후 처리비용 연간 60억, 썩는 시간 20년... 젓가락 표백에 이산화황 등 독성물질 포함된 세제 사용! 나의 작은 실천으로 내 건강, 지구건강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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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http://blog.daum.net/fieldream/676

 

□ 중국에서 한 해 소비하는 1회용 나무 젓가락이 약 900億個로 하루에 평균 2.5億個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20년생 나무에서 생산할 수 있는 1회용 젓가락은 불과 3千~4千個로 중국인들이 소비하는 나무 젓가락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연간 약 2,500万 그루의 나무를 벌목하고 200万㎥의 삼림을 훼손해야 한다고 함. 중국에서 한해 소비하는 나무 젓가락을 한 줄로 연결하면 지구와 달 사이를 21번 왕복할 수 있다고 함

 

□ 최근 몇 년간 1회용 나무 젓가락은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가운데 유통 과정의 위생 상태도 엉망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 지금과 같은 나무 젓가락 소비 추세가 이어질 경우 삼림 훼손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 정화 기능 상실, 대기 온난화, 홍수 등을 가속화시키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영세 제조업체들은 젓가락을 표백하기 위해 이산화황 등이 포함된 세제를 사용하고 있고 또 대부분의 식당들이 4개월인 유통기한을 무시한 채 한꺼번에 1회용 젓가락을 대량 구매해 전염병을 유발하는 대장균 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음

 

□ 중국정부도 이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나무 젓가락 생산 억제를 위한 세금 증가 등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1회용 나무 젓가락 사용은 여전히 줄지 않고 있음. 이는 1개당 가격이 3分(한화 6원)으로 젓가락을 살균 소독하는 비용보다 훨씬 싼데다 한 번만 쓰고 버리기 때문에 깨끗할 것이라는 인식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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